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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 척추관 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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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9 09:53 조회18,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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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 발병하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관 협착증.jpg
 


원인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게 태어난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뼈와 인대의 변성과 함께 협착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척추 관절이 비후되고 관절주위인대( 황색인대)가 두터워지고 척추 자체도 퇴행성 변화를 보여 뼈에 가시(골극)가 돋아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증상
 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편하고 펴면 아프다.
 ② 일정한 거리를 걷고 나면 다리가 저려 걷다 쉬다를 반복 한다.
 ③ 다리 통증과 감각이 무뎌지고 시리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
 ④ 다리 근력이 저하 될 수 있다.

치료

비 수술적 치료법
척추관 협착증이 심하지 않으면  비 수술적 치료요법을 먼저 시도합니다. 소염 진통제,근육이완제등의 투약과 물리치료가 이루어지고 심한 경우 척추강 내 주사요법과 신경성형술, 고주파 수핵감압술등 시술이 시행됩니다. 치료는 경과에 따라 1-2 개월간 시행하고 전문운동프로그램(메덱스, 슬링)도 병행되어야 하며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법
적응증
① 지속적인 다리 통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
② 2-3 개월간의 비 수술적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
③ 급격히 진행되는 신경 장애 및 배뇨 배변의 장애
④ MRI나 CT촬영시 심한 척추관 협착증이 확진된 경우
⑤ 그 외에 척추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

수술 방법
미세 현미경 감압술 / 내시경 감압술
척추 불안정성이 없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협착증 환자에게 해당되며 감압술은 수술 후 척추 불안정성과 후유증 및 합병증이 적어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안전하고 만족할만한 좋은 수술방법으로 미세현미경하 또는 내시경을 이용 편측 후궁절제술 후 편측 및 반대편의 감압으로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방법입니다.

척추 유합술 및 고정술
척추 불안정성과 척추협착증이 비교적 심할 경우 시행
좁아진 척추관을 넓힌 후 인공삽입물과 다양한 유형의 고정기구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수술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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