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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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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9 10:20 조회16,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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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총칭합니다. 발병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서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증상
 1. 어깨에 통증과 경직이 발생한다.
 2. 통증은 팔을 앞으로 펴거나 옆으로 뻗거나 들어 올릴 때 악화되며 점차 심해지면  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야간통이 심하다.
 3.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감소된다.
      그래서 옷을 입거나 벗기, 머리 빗질 등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원인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그밖에 관절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하며, 어떤 경우에서는 원인 없이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진단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회전근개 즉 어깨주위 근육의 파열은 비슷한 장년 또는 노년에 호발되며 증세가 동결견과 유사하여 일차성 동결견과 잘 감별해서 진단하여야 한다.

치료
단순 동결견인 경우, 적극적인 자가 물리치료 요법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본인 스스로 쉽게 고칠 수도 있다. 간혹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 완화나 원인치료에는 별 도움 없이 오히려 약물치료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 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간혹 너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오무라진 관절낭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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