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리동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 보광병원은 지난 24일(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4회 달서구시니어 힘모으기 축제'에 참여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정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등 지역 어르신 2,500명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지역주민 2,500명이 함께 어울려 소통, 화합하는 축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의료봉사 활동에는 보광병원 간호사들이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수치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알려드리고 병원 사보 및 물티슈를 제공하였다. 혈압측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혈압이 높게 나오는 듯하였는데 이번 측정으로 인해 확실히 혈압과 연관되는 건강검진들을 받아야겠다"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광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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