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란?
견갑골에서 시작하여 상완골에 부착하며 견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 및 힘줄로 견갑하건, 극상건, 극하건, 소원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전근개의 주 역할은 견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인대의 역할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퇴행성 파열과 외상성 파열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파열은 어께의 움직임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마모된 현상이며, 외상성 파열은 급격한 충격으로 인한 파열입니다. 실제로는 퇴행성 파열과 외상성 파열이 혼재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전근개 파열을 전파열 및 부분파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파열과 부분파열의 구분은 두께로 결정됩니다. 전파열이라하여 전부 떨어졌다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전파열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Full-thickness tear로 천층(두께)
파열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전파열은 회전근개에 구멍이 생긴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두께가 아닌 크기에 대한 구분은 광범위, 대, 중, 소파열로 나누며, 이미 전파열인 경우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자연경과
파열되어 있는 회전근개 근육은 봉합을 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갈수록 지방 변성 및 퇴축이 되어 더 이상 쓸 수 없게 됩니다. 그리하여 봉합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회전근개 봉합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회전근개는 어께의 인대의 역할을 하기에, 결손시 이로 인한 이차적 퇴행성 관절염, 견관절 습관적 탈구, 운동범위 소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 진단은 문진 및 이학적 검사 등이 있으나, 종종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파열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영상학적 기기를 활용하게 됩니다. 초음파는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 진단에 매우 유용하며,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파열의 깊이, 크기, 근육의 지방변성 및 퇴축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치료
부분파열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 및 주사 요법이 유용하며, 장기적으로 마모와 파열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의 무리한 사용을 자제하여야합니다. 부분파열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음파하 프롤로 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전파열 또는 전파열에 가까운 부분파열의 경우는 진단 후 가급적 빠른 시기에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봉합수술 후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 지방변성 및 퇴축이 진행된 경우는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하게 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방변성 및 퇴축이 발생하기 전에 봉합수술이 필요합니다.
정의
관절(마디)을 형성함에 있어 서로 움직이는 마찰 부위에 연골이 표면을 덮고 있다. 혈액이 윤활작용을 하면서 윤활하게 운동이 되도록 도와주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연골이 손상 되거나 퇴화가 되면서 염증과 국소적인 통증이 발생되는 것 을 관절염이라 한다.
원인
1차성 관절염(퇴행성)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요소, 비만, 직업적 활동 등이 특성 관절에 영향을 주고 2차성(속발성)관절염도 외상(골절, 인대파열 등), 질병 및 기형과 같은 어느정도 선행 원인이 있는 경우를 일컫는다. 하지만 1차성과 2차성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 경우 도 매우 많다.
증상
1차적인 기본증상은 당연히 해당 관절의 통증이다. 초기에는 간혈적인 통증이 발생되다가 통증의 정도와 빈도가 점점 심해지고 종창(부종, 물), 압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진행시 관절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관절이 움직일때 마다 뼈가 부딪히는듯한 소리가 나고 추후 변형과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진단 및 검사
환자의 병력과 이학적 검사 후 방사선 사진 촬영을 시행하면 어느정도의 진단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초기나 중기 정도의 환자에서 방사선 사진 정도에 비하여 유독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열골(혹은 반월상연골) 손상이 발생된 경우가 많다. 이 때는 다소 비용이 고가이긴 하나 MRI 촬영을 시행하여 명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의 방향을 결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슬관절 관절염에서 방사선 사진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명한데 통상 사진상 관절간격의 감소 농도와 골극 및 골경화 소견에 따라 1~4단계로 관절염 정도를 구분지우고 이는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에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치료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이름에도 의미하듯이 퇴화를 천천히 정지 시키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것이다. 하지만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통증은 경감시키고 관절기능은 최대한 유지함으로써 개인적인 활동은 지속시키고 사회적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궁극적 목적이다.
1. 보존적 치료
1) 생활개선 : 오랜시간 반복되어진 잘못된 자세, 과도한 사용은 특정 관절에 과부하를 시켜 관절염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무릎은 비만이나 과도한 굴곡(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는 연골에 과한 압력을 발생시켜 통증이 생기고 나중에 관절염 진행이 빠르게 만든다. 또한, 운동시 지팡이나 관절보호대도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2) 약물치료 : 현재 완벽한 관절염 예방 및 치료약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환자분도 단순히 진통만 없앤다며 복용을 거부하시는 경우도 외래 진료시 가끔 만날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증상에 맞춰서 의사와 상의 후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일반적으로 진통과 항염기능이 있는 약물과 연골을 보호하고 생성을 도와주는 약물을 처방한다. 처방약이 아닌 보조 식품과 연골 영양제도 여러 가지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 극소적인 치료로 스테로이드 주사나 히알루론산 주사가 많이 사용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자주 사용 시 2차적인 문제가 발생 우려가 늘어 가급적 사용은 적게 사용함이 좋고 히알루론산 주사는 연골의 마찰을 감소시키고 연골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통상 6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시행한다. 그 외 여러 가지 주사 종류가 있으나 그 효능은 명확하지 않다.
2. 수술적 치료
1) 관절경
관절경을 사용하면 파손된 연골판 절제 및 봉합하거나 유리체제거, 세척, 미세천공술 등을 최소한의 절개로 시행하는데 통상 나이가 비교적 젊고 관절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한다.
2) 절골술(절골 교정술)
관절염 정도가 중등도 정도이고 내반 변형(O형)이 있는 경우에 관절경 수술과 병행해서 경골 상단부는 절골하여 관절 정렬을 바꾼다.
3) 관절 성형술(인공관절 치환술)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과 고령의 연령, 상기 1),2) 수술을 시행했거나 시행해도 그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쉽게 말해 엉덩이 관절을 만들고 있는 뼈의 제일 상단부인 대퇴골두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썩는 병이다.
사회 활동이 왕성한 30-50대의 젊은 남성에게 많다는 점과 한쪽 고관절에 발생하면 다른 쪽 고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많아 약 60%의 환자에서 양쪽성으로 발생하며,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병이 악화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됨에도 불구하고 방치했다가는 큰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외상이 없이 발생한 경우 정확히 규명된 원인은 없지만 술이나 스테로이드 남용, 유전적 기질 등으로 추측되고 술자리가 잦은 일이 많아지면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인해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가 매년 5%이상 증가하고 있다.
술은 섭취기간보다 양이 더 중요한데 젊어서부터 독한 술을 많이 마신 경우 40-50대가 되면 뼈 속에 혈관이 폐쇄돼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는 골괴사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허리디스크나 무릎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이는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허리와 무릎까지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특징은 허벅지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고 그 관절에 통증이 심해 다리를 회전하는 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통증이 더욱 악화되면 고관절이 심하게 아파 걸을 수도, 설 수도 업게 되면서 대퇴골의 괴사로 관절이 주저앉아 다리가 조금 짧아지기도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단에는 단순 방사선 사진, 골주사검사법, 전산화 단층촬영 등 이 있다. 현재까지는 인체에 무해하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MRI(자기공명영상)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의 원인 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이상소견이 없다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MRI 등 조기 진단이 가능한 검사를 실시해야하며 고관절 통증이나 뻐근한 느낌, 쑤시는 느낌이 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한다.
또 발병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뼈에 구멍을 내 혈액순환을 돕는 천공술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심하게 질환이 진행됐을 때는 수술적 방법 외에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을 때는 원래 뼈를 되도록 유지하는 대퇴골두 표면 치환술이나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아야한다.
수술방법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퇴골두의 괴사가 심하지 않은 시기에는 원래의 뼈를 유지하는 대퇴골두 표면치환술을 시도한다.
대퇴골두 표면치환술은 원래의 뼈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시행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과 달리 관절 표면에만 손상이 국한돼 있거나 대퇴골두의 골파괴가 심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이는 대퇴골두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파괴된 관절연골을 일부 특수금속으로 된 기구를 관절면에 씌워 정상적인 관절기능을 하도록 하는 수술이다.
이수술은 주로 5세 이하의 젊은 환자들에게 많이 적용된다. 예방법은 특별히 없지만 외상으로 인해 발병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평소 외상을 주의해야 하는 게 최선이다.
피부약이나 신경통에 많이 쓰이는 부신 피질 호르몬,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남용을 피해야하며, 과다한 음주나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염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이 퇴화하고 염증 등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거나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 것을 말하며, 연골, 뼈, 인대 등에 손상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왜 생기나요?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무릎관절의 열감과 붓고 통증이 나타남
■ 무릎이 O자로 변형이 생길 수 있음
■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무릎형에서 소리가 남
■ 날씨가 흐려지거나 야간통증이 생김
치료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보광병원에선 초기의 환자에겐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말기의 환자는 황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진료를 통해 정해지는데 환자에게 최대한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을 먼저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 보존치료
■ 유전자 치료
■ 관절내시경
■ 근위경골절골술(HTO)
■ 줄기세포치료
■ 인공관절치환술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는 주사치료로 절개와 마취가 필요없고, 무릎관절을 실시간 영상장치로 확인하면서 주사바늘을
정확한 경로로 위치시켜 직 회복과 연골을 보호하는 재생 유전자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료 대상은 누구인가요?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 왜 보광병원에서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