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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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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13 10:42 조회17,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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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병원(병원장 고삼규)은 척추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 진료하는 척추전문병원이다.
94년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척추전문병원으로 개원한 보광병원은 2002년 대구공전 앞쪽으로 신축.확장 이전했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자랑하며 환자 위주의 병원, 향기가 있는 깨끗하고 편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병원이다.

척추센터, 통증치료센터, 운동치료센터, MedX, MRI 등 척추질환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춘 것은 물론 척추전문병원으로서 환자와 지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병원이다.

보광병원은 그간 10여 년간의 디스크전문치료의 노하우를 살려 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수술’은 현재의 디스크 수술법 중에 가장 최신의 것으로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심리적 부담 및 후유증의 문제를 최소화하여 이미 선진의료국가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척추 뼈, 근육, 인대 등의 구조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탈출한 추간판(디스크수핵)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국소마취를 통해 미세관(약 0.7cm정도)과 내시경을 삽입한 후 특별히 고안된 여러 기구와 레이저, 고주파 발생장치 등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하므로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최신의 치료법이다.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수술 후 그날 바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생활이 바쁜 환자들이 짧은 시간 내에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게 돼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소마취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도 뼈나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아 수술 후 통증이 없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심장병, 당뇨환자, 고령 디스크환자들도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보광병원은 최첨단병원으로 유명하다. 대학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필름이 없는 PACS(의료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 병원 정보화시스템 등과 함께 보광병원 홈페이지에서는 척추질환 의료상담코너를 개설하여 척추 전문의가 직접 상담해 결과를 바로 처리해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는 건강한 허리를 위한 ‘척추운동교실’이 열린다.


이와 함께 보광병원은 환우를 위해 로비 사랑의 음악회, 영화상영, 노래배우기, 환자노래자랑대회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도 열고 있다.

또한 입원한 환자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을 위하여 ‘사이버병문안’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053)651-3232. 홈페이지:www.BKhosp.co.kr

◇인공디스크치환술

우리 몸에서 퇴행성 변화가 오기 쉬운 부분 중 대표적인 곳이 척추와 관절이다. 이 척추질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디스크(수핵탈출증)로서 수핵이 탈출되어 신경을 눌러서 요통이나 하지 방사통을 호소하게 된다. 디스크의 심한 퇴행성 변화로 올 수 있는 질환은 이 수핵탈출증 이외에도 만성 퇴행성 디스크 변성증이 있다.
디스크는 척추뼈 마디마디에서 척추의 간격을 유지하고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쿠션역할을 하는 등의 일을 담당하며,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손상되기도 쉽고 퇴화현상으로 인해 탄력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 후 점차 척추 간격이 좁아지거나 관절이 비후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등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이 만성 퇴행성 디스크 변성증으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내려앉는 듯 하다’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서 보면 꾀병부리는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하여야 하는 데 통상적인 디스크의 수술과는 달라서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여야 한다.

과거에는 제거한 디스크를 복원하는 것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 뼈 사이에 골유합술을 실시하였다. 골유합술만 시행하게 되면 아래위의 뼈가 완전히 붙게 되어 관절자체의 기능은 상실되며 아래위의 관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어 인접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인공 디스크이다. 이 인공 디스크는 인체의 디스크와 움직임이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수술 후 정상 관절의 기능을 하게 되어 인접관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퇴행성 변화로서 초래되는 허리가 굽어지는 요부자세도 교정할 수 있어 만성퇴행성 디스크 질환의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복부를 절개해 인공 추간판을 삽입하여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하루 만에 보조기 착용 후 서서 걷는 연습을 하고 10여일 정도면 퇴원해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라이프 매일"에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술시행-보광병원"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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