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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압은 혈압을 재어서 최고혈압(수축기혈압)이 140mmHg이상, 최저혈압(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가장 이상적인 혈압은 120/80mmHg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심장이 한번에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최고혈압(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 최저혈압(이완기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두 가지 방법은 생활의 개선과 약물이다.
질병이기 때문에 '약을 먹으면 낫겠지'하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고혈압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심하지 않은 고혈압이라면 식사에서 염분섭취를 줄이고 일상생활 가운데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내릴 수 있다.
혈압이 아주 높거나 이런 생활 개선만으로는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 약을 먹게 되면, 약으로 치료하는 경우라도 생활요법은 꼭 계속 해야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7가지 수칙
1.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습니다.
2.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합니다.
3.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4. 담배를 끊고 술은 삼가합니다.
5.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니다.
6.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이란 혈액증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식이요법
당뇨병이라고 해서 너무 극단적으로 음식을 절제할 필요는 없다.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 환자는 특히 자기 키게 맞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체중이란? (본인 키-100)x0.9) 당뇨병의 식이요법 중 중요한 것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이 여섯 가지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절대로 금해야하는 음식
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간 어육류군 갈비, 유부, 삼겹살, 프랑크소세지 당순당으로 이루어진 음식
(사탕, 꿀, 쨈, 케익, 젤리, 쵸콜렛 등등)
운동요법
규칙적이며 적절한 운동은 당뇨병의 치료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혈당조절과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예방, 개선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서는 평생 당뇨병을 치료해 나가는데 필요한 지구력과 자신감을 줍니다.
운동은 자체로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또 세포에서의 인슐린의 효과도 증가시킴으로 혈당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미 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지방조직도 분해하고 소모시킴으로 과체중을 줄여주고, 혈중의 지질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를 호전 시켜 혈관 합병증의 위험요소를 줄여줍니다.
간염
간염은 간의 염증을 의미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혹은 독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간염은 주로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모두 만성화되면 치명적인 간경변이나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민의 10%에 해당하는 사람이 체내에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질환의 하나인 실정이다.

간염의 원인
A형 간염은 오염된 우유, 물, 생조개에 의해 발생되며 간염환자의 대변과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B형 간염은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면도기, 성접촉 등에 전염이 되는 것으로 술컵을 돌리는 것이나 음식물을 같이 떠먹는 것만으론 전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리고 간염을 앓고 있는 여자가 아이를 임신할 경우 태반을 통해 신생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감염 억제 작용을 지닌 감마글로블린을 필수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간염의 식사원칙
보통 사람보다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
건강한 성인 남녀는 하루에 약 2500~2000kcal가 필요한 반면 간염환자는 3000kcal 이상을 권장한다.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한다. 간을 보호하고, 간조직의 재생을 위해 하루 100~120g 즉 닭고기 3토막, 생선 1마리 정도의 단백질을 공급해야 한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며 간에서 비타민과 무기질의 저장과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족 되기 쉬우므로 많이 공급한다.
황달을 동반할 경우에도 위장 장애가 없다면 지방을 제한하지 않아도 좋다. 간이 무리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
위염
음식물이 접하는 가장 안쪽 층인 위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병변의 기간에 따라 급성위염, 만성위염으로 나누며 병변의 모양에 따라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비후성 위염, 위축성 위염 등으로 나눈다.

위염의 원인과 증상
주 원인은 약물, 스트레스, 부적절한 음식섭취,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방사선 조사, 감염 등으로 다양하며,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또는 일부 소화불량증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위염은 주로 점막층에만 국한된 병변이고 점막층에는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혈관이나 신경의 분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이로 인한 증상은 없다고 보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위염으로 인해서 소화기 증상이 유발된다고 보지 않고 오히려 위의 기능상의 문제로 인해 소화불량증이 유발된다고 여기고 있다.
실제로 건강검진에서 위 내시경을 하는 많은 사람이 전혀 이상이 없거나 가벼운 위염 정도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혹자는 한국 사람의 절반이상은 평생 가벼운 위염을 가지고 산다고 한다.
치료와 예방법
발생 원인이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고 진행성 병변이어서 실제적인 원인요법은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이 시행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원인이 된다고 추측되는 알코올, 카페인 등이 들어 있는 음료, 향신료, 차거나 뜨거운 음식 혹은 음료등과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의 섭취 또는 사용을 피해야하고, 식사는 위에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화 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되며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 음식으로 한다.
약물 요법을 쓸 경우 표층성 위염에서는 소화성 궤양에 준하여 제산제, 항멥신제, 진경제, 진정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위축성 위염에서는 점막 보호제, 소화관 운동기능 조정제가 사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정신 신경안정제가 병용될 수 있다.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이 필요하지 않으나 빈혈이 있을 때는 철분제나 비타민제의 보충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식생활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표층성 위염 중에 위 유문부에 있는 것은 어느정도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위축성 위염의 대부분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위축성 위염은 위궤양의 발생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위축성 위염의 대부분에서 합병되는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구 병변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
 

정의

위식도 역류 질환이란(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서구에서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위 또는 십이지장 내용물이 식도내로 역류되어 증상이나 조직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식도염 및 다른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시킬수 도 있으며, 장기적으 로는 호전을 보이지 않는 만성 경과를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및 노령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원인

식도는 인두에서부터 위까지 연결되는 관상 형태이며, 하부 식도 괄약근은 근육 고리로 식도를 닫아서 음식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게 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위산, 답즙 및 음식물이 역류된다.
체중증가, 지방질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 흡연, 항히스타민제, 일부 항우울제 또한 역류와 관련 되어 있다. 당뇨병 환자나 아편유사제 사용시 보이는 위의 배출 지연도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증상

위식도 역류에 가장 흔한 증상은 속쓰림(가슴뼈 뒷부분에서의 타는 듯한 통증)이다. 속쓰림은 역류를 동반하여 위의 내용물이 구강까지 올라올 수 있으 며, 이런 경우 인후통, 목쉼, 기침 및 인후에 이물 덩이가 있는 느낌을 유발한다. 때로는 위 내용물이 폐로 들어가 기침 또는 쌕쌕거림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랜 기간 속쓰림을 겪은 환자에서는 삼킴 곤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

위식도 역류 질환의 진단에는 바륨식도 조영술, 내시경검사, 식도내압검사,24시간 식도산도 검사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흉부 작열감이나 산 역류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 증상만 가지고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고증상(연하곤란, 구토, 출혈, 빈혈, 체중감소)이 있거나, 일차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적절한 검사를 해보아야한다. 이때 제일 먼저 시행되는 검사는 내시경 검사이다. 식도점막의 손상을 직접 관찰 할 수 있고, 바렛식도나 식도열공 허니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료

1) 생활양식의 변경.

① 과식을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으며, 밤참이나 야식을 피한다.
② 식이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멀리한다.
③ 다른 질병의 치료로 사용되는 칼슘통로 차단제, 수면제, 통풍약 등이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약제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④ 식도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과일 주스, 토마토,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⑤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자.
⑥ 체위교정은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⑦ 야간에 역류가 심한 환자나 식도 연동운동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취침 시 침대의 상체를 15~20cm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다.

2) 약물치료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및 양자 펌프 억제제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 간 인내심 있게 해 주어야 증상 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