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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 척추 전방전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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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9 09:34 조회17,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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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및 퇴행성 변화로 상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나가서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로 뼈가 어긋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나 크게 퇴행성으로 인한 전위증과 요추를 연결하는 협부결손으로인해 생기는 척추분리증과 동반되는 전위증이 가장 많습니다.

원인
협부결손성Z 척추전방전위증
소아기에 심한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척추관절간 부위에 가느다란 금이 생겨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결손을 초래하여 점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 전방전위증1.jpg
 

퇴행성 척추전방 전위증
주로 노화 및 퇴행성 변화로 일어나며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뼈의 일부가 닳아서 없어지거나 늘어나기 때문에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으로 오랜기간 동안 아주 천천히 생기게 됩니다.

척추 전방전위증2.jpg
 

증상
요통이 가장 흔하며  주로 둔한 만성통증으로 엉덩이, 대퇴부 통증이 동반될수 있음오래서있거나 걸었을때 허리를 뒤로 젖힐때, 요툥뿐만아니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현상이 나타남.

치료
척추의 전위정도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결정됩니다.

비수술적 치료법
단기간의 안정과 비수술적 치료요법을 충분한기간 (보통 수개월) 동안 시행해야 합니다.소염 진통제,근육이완제등의 투약과 물리치료, 통증주사치료가 이루어지고 환자 증상에 맞춘 전문운동프로그램(메덱스, 슬링)도 병행되어야 하며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감량이 우선적인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수술적 치료법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의 통증이 있거나 신경증상(마비)이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은 통증의 호전과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위함입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척추 고정 및 유합술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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