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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 크나큰 감동을 안겨준 간호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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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매엥 작성일13-04-30 19:12 조회5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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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보광병원 간호사님에게 큰 감동을 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2013년 4월27일 토요일 이석우환자가 수술을 하였는데 저희 가족들은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보호자임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너무도 미안함과 걱정만을 마음에 담아두느라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게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다음날 저희 환자의 표정은 너무도 밝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김혜경 간호사님이 가족처럼 너무 따뜻하게 옆에서 간호를 해주셔서 불편함을 느낄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성격이 다른 수많은 환자들을 대하다보면 짜증도 나고 힘들기도 할텐데 그런 내색 하나없이 저희 환자를 성심성의껏 간호해주셔서 너무나도 큰감사드립니다. 모든 간호사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요즘은 표정도 어둡고 건성건성 대답하고 대충대충 하는 간호사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지금에 이렇게 아름다운 간호사님이 있다는것에 너무도 감사하고 너무나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병원을 다녔을 때 친절하지 않고 대충대충 하는 모습을 많이봐서 컴플레인도 걸기도 했었습니다. 그동안 "간호사들은 다똑같다 병원은 다똑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게 죄송한 마음을 느낄 수있게 해준 좋은 경험이 된것같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이러한 간호사님들이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희 가족이 직접 감사를 표하고싶고 보답을 해드리고 싶지만 김혜경간호사님의 입장도 생각하니 그럴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바라는 작은 바램이 있다면, 저희에게 큰 감동을 준 김혜경 간호사님에게 칭찬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박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김혜경간호사님 응원해주세요! 보광병원 관계자분들!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늘  내원하겠습니다. .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정성을 다하는 '보광병원'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확인을 한 결과 현재 이석우 환자분은 저희병원에 입원해 계시지 않으신것으로 확인되며
27일 새벽근무를 하신 간호사분과도 성함이 다른것으로 보아 다른 병원과 저희 병원을 잘못 확인하신것 같습니다. 혹, 진천동에 있는 '보강'병원이 아니신지요.....

그러나.. 이 글을 접한 저희는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위 가족에 대한 가족애는 물론 해당 간호사분의 마음 또한 높이 사게 되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더욱 따뜻한 진료와 관심으로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들이 많이 발생하기를 희망하겠습니다^_^
(병원 확인은 한번 해보셔야 겠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