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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건의/직원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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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 환자가 화 풀이 대상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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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온 작성일12-12-03 14:45 조회5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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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일 오전에 대구 보광병원(본리네거리 근처)병문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니 디스크 수술후 첫방문이었습니다.
접수 하고 엑스레이 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접수증 드리니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안이 복잡고 하여 저는 복도 로비에 모친은 방사선과 안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말도 없고 얼마걸린다는 말도 없고 그저 이름 호칭할때까지
저는 로비에서 방사선기사님 나올때마다 귀를 쫑긋하고 이름 부르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모친이 기다리시다가 몸이 너무 아파서 언제쯤 되는지 궁금하셨는지 데스크 여직원 분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방사선 기사분이 앞에 섯다가 무엇이 화가 났는지 로봇처럼 일정한 말투에 무표정하게
"앉아계세요" 라고 말하는겁니다. 70되신 모친이 그기 아니고 물어 보려는데 말을 하면
"앉아계세요" 눈도 안마주치고 가만히 서서 이말만 계속 반복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거 말을 했죠 "저기요 그게 아니고 모친이 수술 한지 일주일 안되서 아프고 하시니 답답해서
물어 보는겁니다" 라고 했더니 "아프면 응급실 침상에 누워계시던가요"
 말하는 태도가 정말 넘 짜증이 나서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말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넘하시는거 아닙니까?"라고 하니
"그래서 그럼 내가 뭘 더해주까?" 하면서 막 때릴듯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다툼이 있고 밀치고 밀리고  직원들이 모두 와서 말라고 큰소리 오가고 했습니다.

제가 물어 보는게 잘못했습니까?
친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 보는것도 안됩니까?
거건 친절이 아닌고 제 권리 아닙니까?
환자에게 그것도 70드신 여자 환자분에게 화풀이나 할려고 대드는 이런 행동이 말이 됩니까?

길을 지나가다가도 당하기 힘든 봉변을 병원에서 당해서야 되겠습니까?
어디 병원 직원만 스트레스 있나요 저도 직장 일 힘들고 시간내서 모친 모시고 차로 40분 거리
운전 하고 가서 기다리고 오고 힘듭니다.
더군다나 돈내고 병원에서 이런일 당하니 병원식구들 자기 식구 감싸기 바쁘고 이거 병원이 무슨 조폭
집단도 아니고 병원가기 무서워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정성을 다하는 보광병원입니다.

먼저... 저희 병원 직원의 불찰로 인하여 환자분(최00님)과 보호자님의 심신을 불쾌하게 한 점 병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자세한 자초지정과 현장에서의 당시 내용을 파악 후 직접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반드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불편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